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지터리입니다.
오늘은 어렸을 때 부터 투자마인드를 키워 줄 수 있는 책을 소개해 볼까합니다.
엄마, 주식 사주세요라는 책인데, 주식 전도사 존리가 쓴 책입니다.
책 내용

지은이 : 존리
읽은 날 : 2020.4.2.
코로나19로 우리나라, 미국이 주식 폭락한 시점에 마음을 잡기 위해 읽은 책. 삼 형제에게 투자 관련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한 책으로 선정했다. 아이들이 아직은 어리지만 훗날 주식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책에서는 사교육 시키지 말고, 그 돈으로 주식을 사주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사교육이 당연한 것으로 어린아이들이 학교 끝나고 방과 후 활동으로 영어학원, 음악, 미술, 수학 등 여러 학원을 다닌다. 학교에서 심도 있게 배울 수 없는 활동에 대해 사교육이 필요한 것 같다. 삼 형제 중 첫째, 둘째는 피아노, 미술 학원에 다니고 있다. 그 밖에 영어, 수학 학원 다니는 것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아닌 느낌이 들었다.

학원 다니지 말라 말이야~~~
우리나라는 학벌을 중요시한다. 고등학교에서도 서울, 연세, 고려 등 SKY 대학 진학에 사활을 건다. 올해 몇 명의 학생이 SKY에 진학했다, 의과 대학에 몇 명 들어갔다 하며 자랑(?) 질을 한다. 여기서 드는 의문은 이렇게 대학에 진학하면 행복이 보장되는 것일까? 물론 정말 희망하는 대학, 학과에 진학한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우리나라 대기업에 취업하는 경우, 공무원, 교사를 하며 사는 친구들이 있다. 열심히 노력한 결과일 것이다. 해당 직업을 갖게 되면 행복할까?

명문대 진학하면 행복하냐?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책에 보면 가난한 아빠는 돈에 대해 알지 못하고 평생을 자기 직업에 최선을 다하다 보니 결국 가난한 아빠가 되었다고 썼고, 부자 아빠는 돈에 대해 알고 그것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면서 부자가 되었다는 내용이다. 이 책은 나에게 큰 시사점을 준다. 공부하여 명문대 진학하는 것이 행복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돈의 속성을 빨리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 엄마 주식 사주세요는 이런 것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주식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
어렸을 때부터 투자를 시작해야 복리의 마법을 극대화 할 수 있다.
모든 부모가 자기 아이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없을 것이며, 행복하게 살기를 원할 것이다. 나 또한 같은 생각이다. 나이 아이들이 정말 행복하게 살았으면 한다. 나는 우리 사회에서 경제가 돌아가는 원리, 돈의 속성을 최근에야 조금 알게 되었다. 조금 알게 되니 세상을 보는 눈이 조금을 달라진 것 같다. 내가 알게 된 이런 내용을 우리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돈이 인생의 다는 아니지만, 경제력이 세상을 즐겁게 하는 것은 맞는 것 같다. 한번 이 세상에 태어나서 죽도록 일만 하고 고생만 하며 살 필요는 없지 않나?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보는 것이 얼마나 재미있을까?

이 세상에 일만하려고 태어나지 않았다.
내 아이들에게 정말로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게 해주고 싶다. 자기가 하고 싶은 공부가 있으면 돈 걱정하지 않고 연구에만 몰두하고, 그림을 그리고 싶으면 그림을 그리고.
공룡에 대해 연구하고 싶다면 공룡에 대해 연구하고.
내 아이는 정말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게 해주고 싶다.
돈 걱정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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