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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리 도서관

[미주리 도서관] 이순신의 바다

by 지터리 2022.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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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지터리입니다.

오늘은 유튜브 한국사를 보다가 황현필 선생님의

이순신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읽게 된 이순신의 바다 책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책 내용

지은이 : 황현필

읽은 날 : 2022.9.2.

한국사 선생님 황현필이 쓴 책 이순신의 바다. 23전 23승 전승의 이순신 장군을 심도 있게 다룬 최고의 책.

평소 좋아하는 이순신 장군을 한 번 더 만나게 되었다.

조선을 구한 최고의 장군으로 영웅을 뛰어넘은 성웅 이순신.

과연 이순신이란 인물은 어떤 사람이었을까? 23전 23승을 하는 과정이 순탄치 않았을 것이고, 계속해서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 연구하였다.

이 책에서 특이한 점은 노량해전에서 이순신 장군이 전사하는데,

자살설, 은둔설을 반박하는 저자의 생각이 나와 있다.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서는 노량해전에서 이순신 장군은 갑옷을 벗고 북을 치며 조선 수군의 진군을 울리다가 조총에 맞고 전사하는 자살설에 무게를 두며 그려진다. 하지만, 대장선에 아들과 조카 그리고 오른팔 같은 부하 송희립을 위험에 빠트리며 적진으로 돌진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저자는 글을 쓴다. 정말 자살을 할 것이라면 바다로 뛰어내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은둔 설은 선조가 과연 이순신 장군의 사망을 확인하지 않았을까? 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그리고, 두 번째 백의종군을 하고 다시 삼도수군통제사로 복귀했을 때는 이순신의 마음이 이해가 되었다. 당시 지방관이면 당연히 임금에게 해야 할 망궐례를 올리지 않았다고 한다. 얼마나 분했을까? 이순신은 나라를 구하지만 가족은 지켜내지 못했다. 아들도 왜군에 죽고, 어머니 임종도 지키지 못하고, 임금 같지 않은 선조에게 핍박을 받고.

노량해전이 이순신의 마지막 전투이다. 그 이유는 노량해전에서 전사했기 때문이다. 만약, 노량해전에서 전사하지 않았다면 난중일기 기록도 남아있을 것이고, 또 다른 대첩이 있었을 것이다.

전투에서 항상 수비를 먼저 생각하고 공격하는 치밀한 모습, 승리할 요소를 항상 연구하는 모습. 배울 점이 너무나도 많은 위인이다.

이순신은 항상 연구하는 장군이었다.

미래를 바꾸려면,

항상 생각하고, 이길 수밖에 없는 전투에 임하라.

알게 된 점

이순신은 30대 초반에 무과에 합격하여 군인의 길로 들어선다. 그리고, 너무 바른 생활을 하다 보니 주변 인사들에 의해 오해를 많이 받게 되고, 두 번이나 관직에서 물러났다가 다시 복권된다. 보통 백의종군하면 이등병 강등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백의종군은 이등병 강등은 아니란 것을 알게 되었다. 두 번째, 백의종군했을 때는 권율 장군이 이순신에게 군사 조언을 받았을 정도다.

이순신은 임진왜란으로 망할 뻔한 조선을 구하기 위해 조선으로 보내진 인물

일본이 조선을 공격할 것을 미리 알고 있는 것처럼 미래를 대비한 이순신

조선의 남해바다에 있는 경상좌수사, 경상우수사, 전라좌수사, 전라 우수사의 사령관 중 제일 규모가 작은 전라좌수사로 임명된 이순신. 하지만, 최강의 수군을 육성하고 조선을 구한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한산도 대첩에서 패한 와키 자카 야스하루에게 존경을 받은 이순신.

와키 자카 야스하루 가문은 지금도 이순신에게 패한 7월 8일을 기리기 위해 미역만 먹는다는 사실.

일본 사람이라 좋아하지 않지만, 이순신에게 겸손을 배웠다는 와키 자카.

패배에서 교훈을 얻는 점은 본받을만하다.

패배에서 교훈을 얻자

활용해 볼 것

투자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다. 묻지 마 투자를 할 것이 아니라, 이길 수밖에 없는 투자

이길 수밖에 없는 투자를 찾아보자

나에게 맞는 투자 그것이 무엇일지는 본인이 잘 알 것이다.

나 자신을 먼저 알자

해군의 다짐. 우리는 영예로운 충무공의 후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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