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찾을 지터리입니다. 오늘은 최근 종영한 사랑의 이해라는 드라마에 대해서 간단히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드라마를 즐겨보지는 않지만, 가끔 몰아보기로 보기도 합니다. 이번에 보게 된 드라마 사랑의 이해.
안 보신 분들은 한번 봐 보시죠?
사랑의 이해
출연 : 유연석, 문가영, 금새록, 정가람

이 드라마는 총 16부작으로 은행을 배경으로 직장인들의 생활, 그리고 그 안에서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출연 배우들도 배역에 맞게 잘 캐스팅된 것 같고요,
주인공들에 대해 나름 주관적인 감상평을 먼저 해본다면요.

현실에서는 과연 이렇게 선택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들게 하지요?
대학 후배가 엄청 본인을 좋아하고, 또한 배경도 장난 아닌데...
굴러온 복을 걷어찬 인생 힘들게 사는 인물...

완전 자기 세상에 갇혀 있는 인물이 아닐까요? 본인 생각이 다 맞나?
잠적하기, 도망은 또 잘 쳐요...
야이는 오해만 하는 이상한 아이. 이해하기 힘든 캐릭터.

능력자. 집안도 빵빵함. 현실에 이런 사람 어디 있을까?
현실에서 있었으면 좋겠지?

현실에서 이 캐릭터로 살면 영원한 바닥으로 살 것 같다.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것은 좋다.
딱 거기까지만.
우리 사회는 공평하지 않다.
이 드라마에서 은행에서 정규직, 비정규직처럼 출신에 따라 차별하는 문화가 그려졌는데요. 어느 나라든지 이렇게 차별하는 것이 있는 것 같지요?
우리나라에서만 예로 들어도 직장 내에서도 차별, 동남아에서 온 노동자들을 차별하는 것이 뉴스에 자주 등장하지요?
이런 것들이 다른 나라라고 없겠습니까? 백인들이 유색인종을 차별하는 것도 똑같겠습니다.
가끔 신문 기사에도 차별하는 내용이 소개돼 곤 하지요.
하상수와 안수영이 연결될 뻔한 몇 번의 상황
하상수는 대범하게 안수영에게 들이대지 못하고 머뭇 거리는 것을 몇 번 하고, 후회하게 되지요.
안수영도 먼저 들이대지 못하고 본심대로 행동하지 못하고 후회하지요.
그러고는 만약, 서로 마음에 맞게 행동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요.
결혼도 하고, 아기도 낳고, 평범하게 살고, 마음이 맞지 않아서 서로 이혼할 수도 있고, 행복하게 살 수도 있다.
삶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도 있고, 부정적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결국 본인이 생각하기 나름이다.
고민하고 생각하고 행동한 것이 시간이 지나서 후회되기는 마찬가지.
인생은 한 번만 사는 것이니, 후회하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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