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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리 insight

[미주리 insight] 환율 1350원 돌파, 고환율

by 지터리 2022.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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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주리입니다. 오늘은 요즘 환율이 너무 오르고 있어서 이때, 고환율일 때 좋은 점과 나쁜 점을 알아볼까 합니다. 보통 환율 하면 달러/원의 비율을 의미하니 아래부터 환율 하면 달러/원의 비율로 이해해 주십시오.

환율

각 나라마다 서로 다른 화폐를 사용하기 때문에 환율이 생깁니다. 국제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화폐인 달러와 원화의 교환 비율 원/달러 환율입니다. 이 교환비율이 요즘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1달러를 사는데 우리나라 돈 1350원이 필요합니다. 작년에는 1200원대였는데 말이지요.

고환율

환율이 상승하면 원화의 가치가 떨어집니다. 그 말은 우리나라 물건 가격이 상승한다는 의미로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나라의 수출 기업은 좋습니다. 그리고 수출이 증가하면 결과적으로 경제가 좋아지겠지요? 하지만, 수출이 늘어나도 기업이 투자를 하지 않고 새로운 고용을 하지 않으면 낭패입니다. 고환율의 혜택은 수출 기업이 모두 독차지하고, 일반 국민은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수입 물가가 뛰기 때문입니다. 환율이 1달러 =1000원에서 1달러=2000원으로 뛴다면 옛날과 똑같은 물건을 사는데 1000원을 더 줘야 합니다.

또한, 물가 상승에 의해 상대적으로 소득이 줄어들고, 결국에는 소비가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 주변의 살림 살이가 안 좋아지겠죠?

환율이 오르니 외국 유학 중인 자녀가 있는 집은 어려움이 많습니다. 관련된 기사 하나 소개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051175?sid=101

달러/원그래프 추이

환율 그래프를 보면 안정적이다가 갑자기 환율이 급등할 때가 있습니다.

1997년 경, 2008년 경, 그리고 요즘.

1997년 경은 IMF로 우리나라가 큰 위기에 빠졌을 때입니다. 환율이 1500원을 훨씬 넘었습니다. 또한, 2008년 미국 발 금융위기 때도 환율이 급등한 사례가 있습니다. 결국, 위기에는 안전자산인 달러로 쏠리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환율이 급등할 당시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어떠했을까요?

코스피 차트입니다. 1980년대 초부터 지금까지 등락폭은 있었지만, 결국 우상 향했다는 결론

1997년 IMF 때 코스피가 500이 무너졌다는 것,

2008년 금융위기 때 1000가까이 내려가며 고점 대비 반 토막이 난 것

2020년 코로나 때 급락했던 것

그럼, 우리나라 사람이 미국 자산 혹은 달러에 분산해서 투자되었으면 어떠했을까요?

우리나라 주식으로 무너진 것이 달러가 상승하며 일부 손실을 만회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결론

우리 대부분은 원화자산이 있습니다. 월급도 원화로 받고 있고, 예금도 원화로 있습니다. 우리 국민의 자산 70% 이상이 부동산에 쏠려있습니다. 자산으로서 달러에도 투자되어야 되겠습니다.

달러에 일부 자산이 있어야 위기에 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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