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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찾을 지터리입니다.
오늘은 따라가고푼 투자철학을 가지고 있는 가치 투자의 선구자 격인 VIP 자산 운용의 최준철, 김민국 대표가 쓴 책에 대해 소개해 볼까 합니다.
최준철 대표는 친근한 이미지의 투자자입니다. 삼 프로 TV에서도 가끔 만날 수 있고, 브자TV에서도 볼 수 있는데요. 김민국 대표는 자주 접할 기회가 없습니다만, 이번 책으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가치 투자의 세계로 빠져볼까요?
책 내용
지은이 : 최준철, 김민국
읽은 날 : 2023.5.14.
미국에 워런 버핏과 찰리멍거라는 최고의 영혼의 파트너가 있다면, 한국에는 최준철과 김민국이 있을 정도의 영혼의 파트너. 가족 말고 친구 중에 영혼의 파트너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부러운 마음이 듭니다. 나는 영혼의 파트너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누구나 영혼의 파트너가 있지 않을까요?
먼저, 이 책의 차례를 살펴볼까요?
제1부 가치 투자 개념 익히기, 제2부 가치주 기준 세우기, 제3부 실전 가치 투자 체득하기, 제4부 한국에서 가치 투자자로 살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가치 투자를 추구하는 투자철학으로 책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진정한 투자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는데요.
지터리의 투자 철학도 상당히 비슷합니다.
가치 투자의 세계관으로 장기적 낙관론, 회의주의, 주식시장은 능멸의 대가, 시장보다는 종목, 장기투자, 순환론적 사고, 확률론적 사고, 교집합적 사고에 대해 설명합니다. 8가지 세계관을 읽다 보니 주식시장을 예측하는 것이 더욱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결국, 데이터에 기반하고 계속해서 공부하는 마음가짐으로 종목을 발굴하고 끊임없이 시장을 바라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계속 공부를 해나가야 합니다.
가치 투자란 무엇일까?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투자원금의 안전성, 적당한 수익성이 보장되는 행위
프로야구에서 선수를 스카우트한다고 해봅시다. 이 선수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성적은 어떻게 냈는지, 부상은 있었는지, 신체능력이 어떤지, 발전 가능성이 어떤지, 포지션에서 경쟁력이 있는지 등 여러 가지 요소를 분석해서 스카우트를 해올지 말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스카우트를 했지만 실패할 수도 있고 성공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평가를 정확히 할수록 성공의 확률은 높아질 것입니다. 또한, 스카우트의 성공 경험이 쌓이면 스카우트에 대한 데이터가 더욱 쌓여 스카우트 성공 확률이 높아질 것입니다.
가치주 기준 세우기
그럼 야구선수를 스카우트할 때, 어떤 기준으로 스카우트를 할지 스스로의 기준을 잡는 것입니다.
타율, 출루율, 장타율 등 여러 가지 지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을 종목 선정에 활용해 보는 것입니다. 회사의 성적표인 재무제표를 확인하고 여기서 중요하게 볼 지표를 바탕으로 종목을 선정해 보는 것입니다. 여기에 비즈니스모델을 확인해 보고 종목을 발굴해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좋은 회사가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면 투자할 수 없겠지요?
나름의 가치를 판단해 보고, 가치보다 싸게 거래되고 있을 때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우량주를 사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가격이 적정한지 고려해야 한다.
- 하워드 막스 -
시장에 패닉이 만연할 때 기치 투자자에게는 해가 떠오른다.
- 조엘 틸링해스트 -
심리 다스리기
종목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을 분석하고, 저평가된 종목에 투자했는데 실적이 지지부진하다면?
기분이 돌아버리겠지요. 이럴 땐 어떻게 할까요? 가치 투자자들은 심리를 잘 다스려야 합니다. 자신에 대한 믿음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처음 가치 투자 세계관을 잘 익혀놔야 되겠습니다.
내가 산정한 가치에 주가가 결국 수렴할 것이라는 강한 확신. 결국은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이 필요합니다.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노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만 할 것이다.
- 워런 버핏 -
우리는 이 세상에 일만 하기 위해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세상은 볼 것, 맛볼 것, 즐길 것이 너무나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터리 주니어 3명과 함께 경험해 볼 것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지터리 주니어들이 하고 싶고, 해보고 싶은 일을 할 때 금전적으로 부족하지 않게 생활하게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런 지터리의 생각을 실현시킬 수 있는 방법이 가치 투라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로또에 당첨되면 인생이 바뀔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로또에 당첨된 사람의 인생이 과연 행복할까요?
투자의 살아있는 전설 워런 버핏은 아침마다 탭댄스를 추면서 출근한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일이 항상 펼쳐지니 저절로 흥이 나는 것입니다.
투자는 인생의 일부.
최준철, 김민국 대표도 투자하는 것이 너무도 재미있어서 은퇴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재미있게 하는 것을 누가 막겠습니까? 나 또한 투자하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삶의 일부입니다. 미국 시장, 한국 시장에 관심을 가지니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시장이 열립니다. 아침, 점심, 저녁부터 새벽까지는 미국 시장. 재미있는 세상이 쉼 없이 펼쳐집니다.
오르면 오르는 데로 좋고, 내리면 왜 내릴까?
하는 궁금증에 더 사야겠다 하는 야수의 본능도 생기고.
여러분도,
한국형 가치투자 책을 읽고 가치투자의 세계로 빠져들어보는 것을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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