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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리와 함께 주식공부

주식투자 7강 배당주 투자

by 지터리 2022.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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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배당주 #애플 #JNJ #DPS #배당수익률 #삼성전자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미주리입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배당주 투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앞에서도 저는 현금흐름(cash flow)를 좋아한다고 했었는데요. 현금흐름이라면 매월 월급 반드시 돈이 들어온다는 말입니다. 안 좋아할 사람 없겠지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배당금을 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야, 하락장에서도 견뎌닐 힘이 생기더군요.

그럼, 지금부터 배당주의 세계로 빠져들어 보겠습니다.


배당주(Dividend Stock)

회사는 이윤 추구, 돈을 벌기 위해 기업 활동을 합니다. 자선 사업하기 위해 기업 활동을 하지 않습니다. 이런 기업의 주인은 다름 아닌 주주. 해당 회사의 주식을 얼마나 가지고 있냐에 따라 지분이 달라집니다. 그럼, 주주들은 회사에 투자를 하고 어떤 이득을 얻을 수 있을까요? 주식의 가격이 올라 시세차익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는 이익을 주주들에게 나눠주는데요. 그중 하나가 배당금 지급입니다. 이익 중 일부를 주주들에게 나눠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회사가 돈을 많이 벌면 더 많은 배당금을 지급하겠지요?

배당금을 꾸준히 지급한다는 말은 회사가 안정적으로 돈을 잘 벌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배당금을 인상한다면 더 좋겠지요? 그런 회사가 있을까요? 그런 회사가 있으면 당장이라도 투자하고 싶은 생각이 들 것입니다. 물론, 그런 회사는 있습니다.

company guide 사이트 활용

company guide에서 삼성전자를 검색하면 이런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배당금을 얼마 줄까요?

DPS가 배당금입니다. 주당 배당금.

2022년은 1주당 1,520원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19년 1,416원, 2020년은 2,994원, 2021년은 1,444원을 지급했습니다.

어라~~ 삼성전자는 매년 배당금을 주는데 들 쑥 나라 쑥 한 거 아닌가요?라고 물을 수 있습니다. 2020년은 연말에 특별배당을 지급한 해로 정말 특별한 해였습니다. 돈을 많이 벌어서 잉여금 중 일부를 주주들에게 나눠주기로 한 약속을 지킨 것입니다. 이런 회사 참 좋죠?

그리고 밑에 배당수익률이 나와 있습니다. 배당수익률은 주가 대비 배당금의 비율입니다.

주가가 내려가면 배당수익률은 올라갑니다. 여기에 전제가 있지요. 주당배당금이 일정한 경우입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2021년에 1,440원의 배당금을 지급했습니다. 배당수익률이 1.84%입니다.

역산해 보면 삼성전자 주가 78,260원, 배당금 1,440원을 받아 배당 수익률이 1.84%가 나왔군요.

삼성전자처럼 돈 잘 버는 우량한 회사는 배당금을 지속적으로 주기 때문에 만약 주가가 지금처럼 하락해서 62,000원이라면 배당수익률은 어떻게 될까요? 배당금 1,440원을 받는다고 가정하면 2.32%로 배당수익률이 올라갑니다.

우량한 회사라면 주가가 하락했을 때, 투자하면 배당수익률도 올라가고 주가 상승도 기대해 볼 만하지요.

구글 검색창에 코스피 고배당 주라고 검색하면 다양한 내용이 나오는데 그중 하나 캡처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당주는 삼성전자, 통신의 양대 축 SK텔레콤, KT와 금융주들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담배 하면 떠오르는 회사 KT&G.

그런데, 우리나라 주식에 한 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12월 말 결산하고 3월이나 4월에 배당금 지급이 집중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쉽지요? 아쉬움에 그칠 수는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렇게 되고요. 자본주의에 특화된 미국은 어떨까요?

미국은 참 주주친화적인 회사들이 많습니다. 주주친화적이라고 하면 주주들에게 이익을 잘 돌려준다는 말인데요. 미국 회사들은 배당금도 꾸준히 주고, 자사주 매입 후 소각하면서 주주들에게 이익을 돌려줍니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회사들이 분기 배, 심지어는 월 배당까지 하는 회사들이 있습니다.

잘 조합만 하면 매월 월급 받듯이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애플. 미국 시가총액 1위에 빛나는 회사인데요. 애플은 어떨까요?

주가 상승률을 28,728% 상승했으며, 배당금은 9년 연속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5년 동안 8.15%의 배당 성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익의 14% 정도를 배당금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배당 성장 여력이 충분합니다.

배당률은 0.61%로 낮습니다. 하지만 배당금 성장보다 주가 상승이 너무 과도해서 배당률이 떨어졌습니다.

애플은 2,5,8,11월에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이번에는 Johnson & Johnson 미국의 제약회사입니다.

주가 상승은 1,275%로 애플에 비하면 약합니다. ㅎㅎ

그러나 배당 성장이 60년입니다. 5년 배당 성장률이 6.03%, 배당 성향 44%, 배당률 2.57%

3,6,9,12월은 존슨앤드존슨으로부터 배당금으로 월급을 받아보는 것도 좋겠죠?

미국 주식은 잘 조합만 하면 매월 배당금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는 매주 배당금을 받는 시스템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시세차익만 생각했던 주식 투자가

배당금을 통해 현금흐름을 만들어 내는 투자로 생각해도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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