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동아리 #SMIC #KUVIC #고등학교 #대학교 #금융전사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찾을 지터리입니다. 오늘은 그냥 막연한 생각을 해봤습니다. 최근에 재미있게 봤던 재벌집 막내아들처럼 지금의 생각을 가지고 과거로 돌아가 본다면? 하는 생각입니다. 2023년 지금. 미국 시가총액 1위 애플, 한국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 대만 1등 회사 TSMC. 2022년 휘몰아칠 코로나19. 비트코인 광풍. 2016년 트럼프 당선, 영국의 브렉시트. 그 앞으로는 2008년 미국 발 금융위기를 정확히 알고 있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마치 신들린 것처럼 투자의 신이 되었겠지요?
이런 생각을 하던 중 만약, 대학생으로 돌아간다면 어떻게 대학생활을 할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검색해 보니 정말 요즘 대학생들은 대단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대학에서 투자동아리활동을 통해 투자의 기초체력을 다지고 있습니다. 검색해서 나온 투자동아리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볼까 합니다.
SMIC
SMIC는 서울대 투자 동아리입니다. 서울대 경영 대학 소속 학술 동아리로 이 동아리 출신으로 강성부 KCGI 대표, 황성환 타임폴리오 운용 대표, 목대균 케이 글로벌 자산운용 대표가 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제일 유명하다고 생각하는 VIP 자산운용의 김민국, 최준철 대표도 있습니다.
역사가 오래되었습니다. 강성부 대표가 1기, 최준철, 김민국 대표가 3기라고 합니다. 2023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47기를 모집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1988년 이후 26년간 동아리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역시 전통이 있다 보니,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인적 네트워크가 강력하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주식 투자 토론과 학습에 그쳤지만 지금은 기업 분석 리포트를 발간할 정도로 성장했다고 하지요? 다양한 산업과 기업을 분석해 투자 보고서를 작성하고 외부에 발표한다고 합니다. 또한, 팀별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한 학기 동안 코스피 대비 수익률이 가장 높은 팀을 선발하다고 합니다.
실제 SMIC 동아리에서 만든 POSCO 홀딩스 기업분석 리포트입니다.
KUVIC
KUVIC는 고려대 가치 투자동아리입니다. "주식의 가격은 장기적으로 결국 기업의 가치에 수렴한다."라는 투자 철학으로 동아리가 만들어진지는 19년 정도가 되었습니다.
더 퍼블릭 자산운용의 김현준 대표가 이 동아리 출신으로 유명합니다.
KUVIC 동아리에서 만든 기업 분석 보고서입니다.
서강대 SRS , 한양대 스톡 워즈 등이 있습니다.
나도 다시 대학생으로 돌아가고 싶다.
고등학교도 투자동아리가 있군요?
서울 세화고등학교에는 "STING"이라는 투자동아리가 있다고 합니다.
https://biz.chosun.com/stock/stock_general/2021/07/14/AR6F2HLIVBAYXMPX6AB6AVDT7I/
이 동아리는 모의 투자가 아닌 실전 투자를 한다고 하는군요.
대전의 대전고등학교도 주식투자 동아리가 있다고 합니다.
워런 버핏은 11살 때부터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학생들도 금융에 빨리 눈을 떠서 금융 전사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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